파리바게뜨는 산뜻한 풍미로 무더운 여름 시즌에 즐기기 좋은 뉴질랜드 와인 ‘타이티라 소비뇽 블랑(Tai Tira Sauvignon Blanc)’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PC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타이티라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남섬 소비뇽 블랑의 성지라 불리는 말보로(Malborough)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어 산뜻한 아로마와 상쾌한 산도가 특징으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 100%로 갓 딴 허브, 살구, 오렌지, 자몽, 시트러스의 풍부한 아로마로 신선한 선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파리바게뜨 와인은 기분좋은 과실감과 산도감을 갖춰 무더운 여름 시즌에 마시기에 더 좋으며, 샐러드나 샌드위치, 치즈 등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과 페어링 하면 더 뛰어난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제품명인 ‘타이티라’가 ‘바다 여행자, Tai(Sea) + Tira(Traveler)’라는 의미로, 와인을 통해 뉴질랜드의 푸른 바다의 청량함과 포도밭을 걷는 여행자를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와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이 이어져 수많은 테이스팅을 통해 이번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산도와 뛰어난 풍미를 갖춘 ‘타이티라 소비뇽 블랑’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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