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교실에서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시작 2년 4개월 만에 누적 참여 인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랩이 국내 최초(2020년 3월)로 시작한 라이브 견학은 2020년 3377명, 2021년 4275명, 2022년 현재(7월 15일) 3196명이 참여해 누적 1만 명(1만848명)을 넘었다.
견학 참여 대상도 다양해 현재까지 중학생 7088명, 고등학생 2187명,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62명이 참여했다. 올해(2022년) 예상 견학 인원은 5700여 명이다.
온라인 라이브 견학은 안랩의 보안 전문가들이 IT 지식, 정보보안 직무, 보안정보 등의 소개와 사옥 투어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인칭 시점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거리와 인원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보안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관심 직무 실제 종사자인 안랩 현직자를 섭외하고, 중학생용 ‘견학 활동지’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견학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성남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IT 기술의 빠른 발달로 인해 IT·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견학 참여도 늘고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IT 전문가나 보안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보안기업의 업의 개념에 맞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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