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브랜드 ‘호랭이술상은 오는 8월 중 충남 서산호수공원점을 신규로 창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호랭이술상은 식사와 함께 맥주 등 술자리를 겸할 수 있는 주점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종합 외식공간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업체측에 따르면 주점을 넘어 맛집으로 간다는 콘셉트로 안주와 메뉴의 고퀄러티와 비주얼에 집중하고 있다. 스테이크&파스타 등 시그니처 메뉴들을 중심으로 탕과 전골, 치킨, 튀김 등 퀄리티가 높으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또한 일반 주점과 다르게 배달과 포장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호랭이술상은 홀 뿐만 아니라 배달과 포장 판매 실적도 높게 나타나 소형매장 창업 전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호랭이술상 서산호수공원점 역시 브랜드가 가진 장점과 입지조건의 특성 등을 활용해 운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산호수공원 인근은 지역적인 특성상 상권이 발달해 있고 많은 주택가와 외식업소가 밀집됐다. 이에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비주얼을 접목시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