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류 브랜드 댕런(DENGRUN)은 가평휴게소 상행점(서울방향)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댕런 팝업스토어가 열린 가평휴게소 상행점(서울 방향)은 춘천과 서울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가평휴게소 하행점에 이어 열린 행사다.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반려견을 동반하는 이용객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애견의류 및 용품을 휴게소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평휴게소 상행점(서울 방향)은 6월 말 애견놀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주 아이템인 미아방지시스템 등 댕런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해충예방을 위한 산책가두댕 패치 등 다양한 애견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펫펨족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강아지와 함께 주말 나들이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업체측은 예상하고 있다.
임승현 댕런 대표는 “휴게소 외에 현재 다양한 특수상권에 입점할 예정이며 댕런의 새로운 캐릭터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남양주 마석점, 가평휴게소, 평택휴게소를 시작으로 특수상권은 물론 로드샵 등 다양한 곳에서 댕런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본사 시스템을 구축해 꾸준히 가맹점을 늘릴 예정이며,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아지 스포츠웨어 댕런의 프랜차이즈창업정보 및 자세한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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