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종 경남테크노파크 단장(왼쪽)과 주지영 비트교육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비트컴퓨터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비트교육센터는 9일 ICT-제조 융합시대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IT 코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취업 연계를 기반한 프로젝트형 인력양성 ▲상호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 협조 등이며, 해당 교육으로 ICT와 제조에 대한 지식·기술 습득 및 교육 이수자에 한 해 지역우수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종 경남TP 기업지원단장은 “해당 교육으로 지역 IT전문인력을 육성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블랙홀 현상을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로 변화시키고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 양성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경남 ICT-제조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비트교육센터만의 IT교육 노하우와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IT전문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스마트IT 교육생은 트랙별로 6월 말까지 모집하며, 경남T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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