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스티스, 일본 진출…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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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에스테틱 브랜드 본에스티스는 자사 브랜드 ‘파이테라피’ 라인업을 일본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화장품 기업 키타오코스메틱과 10년 이상 지속적인 공급 관계로 다져진 신뢰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이뤄진 성과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파이테라피가 일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제품의 우수성 때문만이 아니라 에스테틱스파의 30여년 노하우로 다듬어진 체계적인 제품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가의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체험하듯 각 단계마다 최적화된 솔루션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체 전문가 육성을 위한 ‘본에스티스 글로벌 아카데미’를 설립해 지금까지 일본에만 300여곳 디플로마를 수여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파이테라피 라인업은 실제 에스테틱 프로그램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도 에스테틱 프로그램 노하우를 홈케어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