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잠바주스와 손잡고 열대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패션빙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캐리비안 패션빙수’는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으로, 상큼한 열대과일 맛 눈꽃얼음 위에 망고, 드래곤후르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3종을 듬뿍 올려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잠바주스의 대표 인기 메뉴인 ‘캐리비안 패션’ 스무디를 빙수로 구현해 상큼한 열대과일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또 망고, 파인애플 등 화려한 색감의 열대과일 얼음과 과일 토핑이 마치 휴양지를 연상케 해 음식의 맛만큼 비주얼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잠바주스와 손잡고 열대과일의 풍미를 담은 빙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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