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좋은간병)’가 이달의 우수 ‘전속 간병보호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좋은케어 돌봄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중인 주식회사 유니메오는 지난 4월 27일 이향란 간병보호사 외 10인을 이달의 우수 전속 간병보호사로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향란 간병보호사는 간병 업무 10년 경력의 베테랑 간병보호사이며, 꼼꼼한 일 처리와 친절함으로 환자·보호자의 후기 평점 5점 만점을 받은 우수 전속 간병보호사이다.
특히, 이향란 간병보호사가 돌보고 있는 환자는 3차 병원에서 큰 수술을 받아 상태가 좋지 않다가 호전이 되었는데, 서비스에 만족한 환자·보호자가 2차 병원으로 전원할 때도 동행을 부탁하여 지금까지 3개월 이상을 돌보고 있다.
이향란 간병보호사는 “근무 중 힘든 일이 생겨 회사에 상담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줘 감사하다"며 "회사가 간병보호사를 단순한 근무자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 대해주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좋은케어’의 전속 간병보호사는 유니메오와 정식 고용 계약을 체결한 간병인으로, 좋은케어를 통해 간병 업무를 했던 약 2만여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 능력, 서비스 마인드, 고객 만족도 등의 4대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력만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과 연계하여 전속 간병인에게 간병인 직무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관의 평가를 통과해야만 전속 간병인으로 유지된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전속 간병보호사는 검증된 인력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환자·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간병보호사 본인의 자부심 또한 높다”며, “전속간병사는 ‘좋은케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좋은케어’는 ‘전속 간병보호사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케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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