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우동 전문점 미아리우동집은 가맹점 33호점 돌파를 기념해 ‘선착순 창업지원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착순 창업지원 이벤트는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맹점과 상생하고자 매달 3팀 한정으로 진행되던 이벤트다. ▲가맹비 면제 ▲이행보증금 면제를 통해 총 10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소자본창업 환경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33호점과의 계약까지 마무리 지으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만큼 더 많은 분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개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가맹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운영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상황에 맞춘 3-타입 창업시스템, 2주간의 밀착 교육 시스템, 최대 4천만 원의 창업 대출로 진입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상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아리우동집은 스포츠서울 주관 ‘2021 한국소비자선호도 브랜드 대상 1위’ 김밥·우동 프랜차이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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