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돼지 프랜차이즈 신도세기는 고기집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로열티 최소화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상권 독점 혜택 ▲본사 주도 마케팅 진행 ▲물류비용 최소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가맹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로열티 최소화로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취지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신도세기는 168시간의 드라이에이징을 거쳐 특허 출허한 금돼지 숄더랙을 선보인다. 전국 14개 지정 농장을 통해 친환경 돈육을 한정 물량으로 생산한 뒤 자체 유통체계로 각 가맹점에 배송하고 있다”며 “모든 식재료를 간편하게 배송하고 있어 육주방과 주방장 없이도 완성도 높은 맛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지점 활성화를 위해 공중파 TV, 드라마, 유튜브, SNS 등 다채널에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이 체계화된 교육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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