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9517억 원, 영업이익 3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 전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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