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새 CI,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받았다

워드타입으로 명확·간결한 브랜드 이미지 표현…클라우드 솔루션 구성 최소 단위 모티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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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CI 디자인을 적용한 명함 / 사진=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기업 이노그리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새롭게 리뉴얼한 CI(Corporate Identity)가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브랜딩(Company Branding) 카테고리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CI 디자인을 적용한 에코백 / 사진=이노그리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만1000여 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CI 디자인은 ICT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워드타입 형태로 명확하고 간결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고,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를 모티브화해 다이내믹하고 트렌디한 기업 이미지를 수립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노그리드 CI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물품 / 사진=이노그리드


김민철 이노그리드 BXD(Brand eXperience Design)본부장은 “대대적인 사업 확장과 인력 충원에 따른 신사옥 이전을 통해 김명진 대표 이하 모든 구성원이 젊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출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한 결과”라며 “클라우드 솔루션 UI/UX 디자인 고도화의 지속 추진 및 연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추가 출품을 통해 이노그리드만이 지닌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증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