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프랜차이즈 고쿠텐은 김포장기점 개점으로 가맹 30호점을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소자본창업 지원이벤트’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소자본창업을 위해 지원했던 ‘1억 매출책임제’와 ‘전국 80호점 상권보장제’의 혜택이 모두 연장돼 진행된다.
매출책임제는 오픈 후 4개월간 누적매출 1억 원을 보장하는 제도이며, 상권보장제는 기존 점주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고 경쟁 과열을 막기 위해 전국의 80개 지점만을 개점하는 제도이다.
관계자는 "고쿠텐은 원재료비를 낮춰 점주의 몫을 늘리는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어 평균 창업 비용 회수 기간도 10개월로 짧은 소자본창업인데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메뉴 경쟁력을 갖췄다”며 “그 덕분에 브랜드 안정성을 인정받아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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