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테인먼트 노래방’ 서비스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MOU)에서 (왼쪽부터) 오비고의 이수진 차장, 류대희 이사, 황도연 대표이사,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윤정익 부사장, 이석현 이사, 임효진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금영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인포테인먼트 노래방’ 서비스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차(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오비고와 노래방과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이다.
이번 협업으로 자동차 안에서도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고품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의 시대인 요즘 인카(in-car)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선례로 테슬라는 지난 2월 중국에서 노래방 서비스와 테슬라 마이크를 출시하며 성공을 거둔바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오비고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까지 금영의 역량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K-노래방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음원 콘텐츠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노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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