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생활가전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LG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 경험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전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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