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수제주먹김밥, 소자본창업 컨셉통해 업종변경 지원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 2022.03.21 15:50:26

핑거푸드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소자본창업 컨셉 적용을 통해, 업종변경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5평대 매장 규모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컨셉을 적용시키면서 소규모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서 백화점이나, 몰, 역사 등 특수상권 입점도 가능하게 됐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업종변경창업 시에도 최적화된 운영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된 조리 시스템 및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적용 등을 통해, 주방 및 홀 운영 과정에서 별도의 세부 교육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운영 과정에서 인건비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매장 오픈 이후에도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뤄진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미상수제주먹김밥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본사의 지원과 뒷받침이 이뤄지면서, 창업자는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신규 창업자를 비롯해 업종변경을 추진 중인 기존 자영업자들도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상수제주먹김밥은 가맹사업 활성화를 통해, 김해 부원점 등 4곳의 신규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