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빈은 해외 진출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사업선정 가능성 검토 및 방문 및 유선상담을 통해 바우처 신청부터 추후 업무진행까지 원스탑으로 진행가능한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빈은 종합광고대행사이면서 수출바우처,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이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수출지원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정부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이 일정액을 자비로 부담하면 그에 상응하는 국가보조금을 정부에서 지급하고, 이 총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쿠폰 형태의 수출바우처로 지급한다.
수출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포털에서 수출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기업도 직접 선택해서 수출에 필요한 업무를 맡길 수 있다. 포털에는 총 13개 분야의 6000여개 서비스가 등록돼 있으며, 이노빈은 이 중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홍보광고 영역 수행기관으로 등록돼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노빈은 대기업, 공공기관의 홍보영상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12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구글, 페이스북 공식 파트너사이자 마케팅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전문기업이다. 또한, 자체 마케팅 통합 솔루션을 가지고 광고, 홍보, 영상제작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영상과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노빈 관계자는 “이노빈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현지에 적합한 홍보 동영상제작, 홍보광고,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성공에 훌륭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신청 절차가 어려워서 혼란스러워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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