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와플, 무점포사업 방식의 창업자 중심 컨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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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와플은 신규창업과 업종변경 창업과정에서 창업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호떡와플은 업종변경을 통해 새로운 업종으로 전환 시, 임대료 및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인건비 등에 대한 기존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사업방식이다. 무점포 사업 전개 방식이다 보니 별도의 임대료나 가맹비, 인건비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업종변경 시 새로운 판로 개척이나 고객 유입에 대한 고민이 발생하는 부분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먼저 호떡와플과 사업계약 이후 총 20군데의 거래처가 지원된다. PC방이나 카페, 매점, 배달음식점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 완제품 공급을 통해 조리가 쉽고, 판매점에 본사가 직접 물류지원을 실시하면서 운영은 더욱 편해진다. 

호떡와플의 관계자는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시 창업비용과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큰 만큼,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며, "신규 창업자를 비롯한,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창업자를 중심으로 운영 컨셉을 선보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790만원 대 소자본으로 사업 개시가 가능하고, 사업 개시와 동시에 20개의 판매처 지원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떡와플은 계약 이후 시, 군, 구별로 한 사람의 사업자에게 판매권한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호떡와플 사업자간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na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