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육 전문 브랜드 미트홀(대표 김한식)과 젤로(대표 정지혜)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미트홀은 부산에 소재한 프리미엄 수입육 전문 유통회사로, 별도의 광고 없이 고기의 품질만으로 3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온라인 위주의 마케팅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트홀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미디어의 파급 효과로 고기도 유행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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