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리조트, 동계 아르바이트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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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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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을 앞두고 주요 리조트들이 아르바이트 채용에 나섰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알바팅과 함께 <주요 리조트 2007년 동계 아르바이트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요 리조트의 올 동계 아르바이트 채용규모가 약 7,000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에 나선 리조트를 살펴보면, ▲지산리조트(700명 수준) ▲보광 휘닉스파크(1,000명 수준) ▲용평리조트(500~600명 수준) ▲대명 비발디파크(1,400명 수준) ▲무주리조트(1,000명 수준) ▲현대우리리조트(600명 수준) 등이다.

이들의 모집분야는 주로 객실관리, 식음료, 조리, 제설, 스키학교, 렌탈관리, 시설운영 등이며, 급여는 직무·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시급 3,480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채용된 아르바이트생들은 대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숙식은 물론 스키, 리조트 등 리조트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알바팅 김규용 총괄본부장은 "겨울시즌에 스키나 눈썰매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많이 몰려 시즌 시작 한 달이나 보름 전부터 인력확보에 나선다"며 "리조트 아르바이트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서둘러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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