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마이크로, ‘IoT용 와이파이 할로우’로 아시아 시장 확대 나서

아태 지역서 저전력소비, 장거리 IoT 애플리케이션용 와이파이 할로우 도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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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용 와이파이 할로우(Wi-Fi HaLow)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기업 모스마이크로는 한국 등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둔 모스마이크로는 최근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중화권과 한국, 일본 지역을 담당할 신임 지사장 3명을 선임하고,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의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진용을 갖췄다.

모스마이크로는 이번에 선임된 3명의 지사장은 모스마이크로 아시아의 지원을 받아 모스마이크로 와이파이 서티파이드(CERTIFIED) 할로우의 고객 기반 확대, 전략적 와이파이 모듈 개발과 레퍼런스 디자인 협력업체 확보, 유통채널 확대 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드닐 모스마이크로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이번 아시아 시장 확대는 모스마이크로의 글로벌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아태 지역에서 저전력소비, 장거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와이파이 할로우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에 선임된 3명의 지사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로, 혁신적인 와이파이 서티파이드 할로우 솔루션의 시장 리더로서 우리의 글로벌 입지를 계속해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