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신드롬이 계속되고 있다.
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2007년10월4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 순위(2007년10월19일~10월25일)>에 따르면,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4주 연속 7일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인기를 넘어 신드롬을 일으킨 '원더걸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은 끝이 없다. 멤버 개개인의 인기도 높아 '원걸' 멤버들의 이름이 검색어 수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만두' 소희와 리더 '선예'의 검색률이 높다. 이번 주는 탈퇴 멤버인 '현아'의 '텔미' 동영상이 공개돼 '현아'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도 '원걸' 못지 않다. 이번 주에도 2~4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내달 1일 '소녀시대'가 이승철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리메이크 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거웠다.
'소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중인 '빅뱅'을 찾는 누리꾼도 많았다. 이번 주 내내 3~6위의 고른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는 12월 28~29일 펼쳐지는 '빅뱅'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폭주했다.
한편, 올해 최고 루키 밴드 'FT아일랜드'와 정규 2집 '돈돈(Don't Don)'으로 맹활약 중인 '슈퍼주니어'를 검색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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