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아포맨, ‘홈 루덴스 22SS’ 컬렉션 캠페인 선보여

출근 룩부터 데일리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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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아이포맨(T.I FOR MEN)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남성 브랜드 티아이포맨(T·I FOR MEN)은 ‘홈 루덴스(HOMELUDENS)’를 주제로 다룬 22SS 컬렉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아이포맨은 이번 캠페인에서 ‘워라벨’이 중요한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스타일리시한 출근 룩부터 데일리 룩은 물론 공간과 사람, 더 넓게는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CPO 자켓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를 사용해 체스트 포켓에 아트워크로 포인트 준 CPO 시리즈는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실내에서의 편의성과 함께 속주머니 사양으로 실용적인 디테일을 표현했다.

▲사진=티아이포맨(T.I FOR MEN)


또 21FW 시즌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인 체크 패턴의 니트 가디건 시리즈는 이번 시즌에는 오른쪽과 왼쪽, 각각 다른 체크 패턴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으며, CPO 자켓만큼 티아이포맨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니트 배색 셔츠는 면 소재의 오버 실루엣 셔츠로 활동성이 뛰어나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밖에도 MZ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온라인 전용 상품 ‘튠드’ 라인을 기획하여 이 달 말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단독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컬렉션 출시를 맞아 티아이포맨 관계자는 “집을 뜻하는 ‘홈’과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의 합성어, '홈 루덴스'를 주제로 22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집안에서 새롭게 발견한 가구, 조명, 소품, 장식 등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재료로 하여 내 모습만이 아닌 나의 공간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이포맨의 22SS 시즌 컬렉션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및 전국 티아이포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