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중·소형 APT, '알짜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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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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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연내 서울 및 수도권 신설역과 기존 역세권 중심으로 중·소형아파트의 알짜 단지들이 쏟아지기 때문.

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를 소개했다.

■ 마포 망원동 동원메이드
동원메이드건설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66번지에 위치해 있는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99~132㎡ 총 13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광주 장지 1·2차 벽산블루밍
11월 벽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34~64㎡, 총 71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화 사업, 성남~장호원간 고속도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광주 탄벌 경남아너스빌 1·2단지
인아건설·경남기업은 11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경남아너스빌 1·2단지 33~82㎡, 32~91㎡ 437·460가구를 공급한다.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시 10분 내 광주역의 이용이 가능하다.

■ 남양 호평 동양파라곤
내달 동양건설산업은 남양주시 호평동에 호평파라곤 1,29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83㎡의 소형아파트는 258가구가 분양될 예정. 대단지로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단지 내 상가 부대시설, 조경 등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또한 200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평내호평역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 수원 매탄 e-편한세상
광교신도시의 수혜가 예상되는 매탄동에선 삼호건설이 '수원 매탄 e-편한세상'아파트 82~152㎡ 584가구를 선보인다. 2012년 들어설 분당연장선 방죽역, 영통역의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할 수 있다.

■ 성북 월곡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1구역 재개발 단지에 24~42㎡, 전체 714 중 일반분양으로 5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을 걸어서 8분 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숭인초, 숭곡초, 월곡초, 장위중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부동산뱅크는 "역세권 중·소형아파트는 출퇴근이 수월하고 대형 면적보다 환금성이 좋으며, 역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형성된 주거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신혼부부, 젊은 층의 직장인, 나홀로 가구 등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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