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산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앤넷’, “IT플랫폼 창업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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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산 모바일 즉시 입금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앤넷(서오석 대표)은 IT플랫폼 창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창업 지원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설치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초보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혁필 페이앤넷 이사는 “저 역시 다년간 소극장을 운영해 왔기에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어 페이앤넷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페이앤넷 영업이사로 선정산 즉시입금 간편결제 IT플랫폼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이앤넷의 선정산 모바일 즉시입금 간편결제 IT플랫폼 사용자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 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페이앤넷은 미용실, 네일샵, 피부숍, 옷가게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곳의 고객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요양병원, 학원 등의 비용을 URL로 보내 소비자에게 직접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고, 특히 사업자 없이 노점에서 판매하는 개인이나 방문판매, 유통회사, 프리마켓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오석 페이앤넷 대표는 “페이앤넷은 선정산 즉시 입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카드 결제 시 매출 누락 걱정이 없다. 또 바로 본인 통장에 즉시 입금돼 현금 확보가 매우 빠른 시스템이라 모든 소상공인에게 만족스러움을 선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