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육아용품 브랜드 마더케이는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무직타이거와 협업한 ‘뚱랑이 PPSU 젖병’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고 특유의 발랄함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랑이 캐릭터다. 마더케이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국산 젖병’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PPSU 젖병 베이직 라인으로 뚱랑이 캐릭터를 삽입한 크림, 네이비 두 가지 컬러와 사이즈는 180ml, 280ml로 출시됐다.
크림 컬러에는 적호 뚱랑이를 네이비 컬러에는 백호 뚱랑이를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이유식 시기를 겨냥한 빨대컵 에디션도 함께 출시됐다.
또한 기존 베이직 젖병의 장점인 배앓이 방지 기능은 물론 10ml 단위의 세심한 눈금 표기, 사용자를 고려한 그립감, 세척이 편한 굴곡 없는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사용성을 높였다. 특히 실제 유두의 경도에 맞춰 유두 혼동을 최소화한 젖꼭지는 신생아들의 ‘젖병 거부’ 현상을 줄여주며 단계별 적정 흡입량을 총 5단계로 최적화 구분해 흡착, 샘, 역류 없이 안정적인 수유가 가능하다.
마더케이 관계자는 “무직타이거 뚱랑이 캐릭터의 발랄한 이미지는 평소 행복한 육아를 추구하는 마더케이 브랜드 이미지와 너무 잘 맞아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통해 지친 육아 중에도 귀여운 뚱랑이를 보고 잠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더케이는 이번 에디션은 9일에서 14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로 마더케이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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