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7년 연속 선정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모든 분야서 높은 평가 받아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알서포트가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중소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이라는 것이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알서포트는 첫해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3개 분야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규직 중심의 채용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알서포트는 출산휴가나 육아휴직과 관련된 경우만 비정규직(계약직) 채용을 병행해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출산 및 육아를 장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워라밸(일생활균형) 향상을 위해 유연출퇴근제뿐만 아니라 육아 등 가족 돌봄이나 질병, 부상 등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지역에 위성 오피스를 마련하고, 임직원 창의력 향상을 위해 이른바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근무+휴식)’ 제도인 ‘한 달 동안 부산에서 생활하며 근무하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 만족도를 평가해 제주도나 해외 법인이 위치한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