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이가어때서는 최근 중년 취미·동호회 전용 앱 ‘우리 나이가 어때서’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이가어때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최초로 40대에서 60대까지의 연령을 타깃으로 한 중년 전용 앱으로 개발된 ‘우리 나이가 어때서’는 소셜 기능에 기반을 둔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다양한 친구 사귀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 회원간 다양한 메시지 전송과 채팅 기능, 그리고 사진 및 영상 공유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만남 주선 앱으로 위치를 기반으로 한 기능을 갖춰 근거리의 랜덤채팅도 가능하다.
특히 동호회를 개설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갖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취미와 관심사를 두고 있는 이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우리나이가어때서는 향후 이러한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확충해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리나이가어때서 관계자는 “쓸쓸하고 외로운 중년들의 새로운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콘셉트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이가어때서는 ‘우리 나이가 어때서’ 베타테스트 버전에서 약 6만 명에 달하는 중년들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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