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교하신도시 및 청라지구 등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1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129 곳 7만7,9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404가구가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달보다 8,203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4,083가구) ▲경기(2만8,898가구) ▲인천(5,572가구) ▲지방(3만9,401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단지로는 마포구 하중동 서강주택을 재건축한 한강밤섬자이를 주목할 만하다. 109~199㎡ 총 488가구로, 한강변에 위치해 5층 이상이면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강대교,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동작구 상도동 신원아침의도시는 109㎡, 99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강남권 진입이 쉽고, 버스를 이용해 노량진, 사당 등지로 이동이 쉽다.
파주 교하신도시 A12, 18-2블록에는 삼부르네상스가 80~172㎡ 총 2,114가구를, A11블록 에는 동문굿모닝힐가 80~149㎡ 총 624가구를 11월에 공급한다.
한편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인 청라, 영종지구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단지로는 A17블록 웰카운티 700, A13블록 중흥S-클래스1차 501가구, A16블록 중흥S-클래스2차 19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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