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스위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는 보청기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낙보청기는 지난 2021년 8월 분석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보청기 브랜드 1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보청기 브랜드 빅데이터 147만5747개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밝히고 있다.
또 보청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포낙은 참여지수 10만8834 소통지수 10만7934 커뮤니티지수 10만79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만472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0만2778과 비교하면 7.25% 상승했다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발표했다.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업계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사용,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보청기와 청각 보조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혁신적인 청각 기술을 집약한 오데오 파라다이스와 나이다 파라다이스를 출시해 청각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난청인들을 위해 ‘비대면 원격 피팅 서비스(Remote Support)’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방문 없이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앱을 이용해 청각전문가와 실시간으로 보청기 피팅 및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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