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업종변경 창업 시 최대 1000만 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업종을 전환하게 되면, 인테리어 직접 공사가 가능해 본사의 마진 없이 합리적인 금액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얌샘김밥은 신규 창업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을 지원해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 또는 신한은행에서 최대 7000만 원까지 창업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얌샘김밥의 이번 창업지원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얌샘김밥은 본사에서 물류공장을 운영해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어 물류 공급이 원활한 것은 물론, 원가율이 낮아 점주의 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전 매장이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조리시간을 단축해 가맹점 회전율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와 라이스시트기, 김밥절단기 등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장 동선과 운영을 간소화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키오스크의 경우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단체 주문 시 활용도가 높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얌샘김밥은 창업 투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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