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는 빅데이터 분석 및 유통 활성화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빅데이터 분석 및 유통 활성화 유공 기업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아 고품질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019년부터 2년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통신 플랫폼 센터로 참여하며, 비정형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한 활용사례 확대 및 데이터 유통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코난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펄스케이(pulseK)’는 각 산업 및 사회문화 트렌드 분석은 물론 정책현안과 여론 분석부터 온라인 평판, 리스크 탐지까지 가능한 빅데이터 심화 분석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코난테크놀로지는 과기부, 문체부, 해수부, 서울대 등 다수 정부기관과 함께 빅데이터 수집, 분석 사업을 수행해온 한편, 국내 대학 기증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비정형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이문기 코난테크놀로지 데이터사이언스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빅데이터 심층 분석기술 역량을 입증해 뜻깊다”라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빅데이터 분석, 유통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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