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함께하는 사랑밭과 장애아동 연간결연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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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지난 29일 NGO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2022년도 국내 장애아동과의 결연 및 연간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본사에서 진행된 연간 결연후원협약식에는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김동자 대외협력부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하여 국내 장애아동 복지증진을 위하여 5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는 “우리가 후원하는 장애아동의 경우 단기적인 도움보다는 지속적인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들의 역할은 더욱 가중되고 사회적인 배려는 줄어든 가운데 아이들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2022년에도 후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자 함께하는 사랑밭 이사는 “국내에는 장애아동을 비롯하여 난치병 치료, 긴급생계, 두리모 가정 등 꾸준한 배려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명륜진사갈비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당은 결연을 통한 후원뿐만 아니라 연탄나눔봉사, 무료급식배식봉사, 김장김치나눔봉사, 갈비도시락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은 물론 매년 연말 모금행사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응원 받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