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공략

디지털치료기기 플랫폼 및 서비스 공동 기획·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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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T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치료기기 특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디지털치료기기 시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KT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KT가 보유한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을 신규 디지털치료기기에 접목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연구인력과 임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치료기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파이프라인 발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