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뉴스] 태왕사신기, '담덕과 기하' 엇갈린 사랑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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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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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검'을 받은 태자와 엇갈리는 기하와의 사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네이버(www.naver.com)가 2007년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집계한 <2007년10월3주 국내 드라마 인기 검색어>에 따르면, MBC판타지극 '태왕사신기'가 총 7일 중 4일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태왕사신기'는 18일 방송에서 궁지에 몰린 담덕이 신당에 찾아와 가우리 검을 받고 기하와 엇갈리는 운명의 내용이 방송됐다. 11회가 방송되기 전 단 한명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는 가오리 검의 심판에서 과연 담덕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로비스트'에서는 로비스트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방송됐다. 한국으로 건너온 제임스와 해리는 한국군에 미국의 헬기를 팔기 위해 로비를 시작한 것.

18일 방송은 로비스트의 활동과 함께 에바의 죽음에 대한 의문과 배후를 찾아내는 과정이 나와 긴장을 더했다. 6회 말미에 방송된 예고편에선 언니(에바) 죽음의 배후를 쫓는 마리아가 납치되는 장면이 나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더욱더 깊어질 전망이다.

MBC'이산'에서는 '홍국영'이라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타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이 나간 후 한 누리꾼은 "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인물로 예견된다. 그의 비범한 모습에 매료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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