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2022년에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위협을 정리해 28일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위협은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생활 속에 스며드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노린 해킹 본격화 ▲첨단기술을 노린 국가 지원 조직의 공격 ▲랜섬웨어 조직 운영 및 공격 고도화 ▲새로운 공격 포인트 발굴 확대 등이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격자들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이슈를 공격에 악용할 것”이라며 “특히 IT가 생활의 일부가 됨에 따라 새로운 공격 대상이 등장하고 그 방식도 고도화하고 있어 개인과 조직 모두 나의 일상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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