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6월 28일 시작한 ‘2021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유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목장TV’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를 통해 진행됐다.
2021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어서와 목장은 처음이지 ▲우유공작키트 ▲즐거운 우유요리 ▲집콕 우유놀이 등 4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16편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참여와 즐거움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특히 주요프로그램인 ‘어서와 목장은 처음이지’는 우유를 좋아하게 된 어린이 유나와 귀여운 아기 젖소가 ▲우유의 효능 ▲젖소에 대한 궁금증 ▲다양한 우유 활용법 등에 대한 주제로 우유에 대한 건강한 정보를 제공해 알찼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영상을 확인한 소비자 A씨는 “우유팩을 활용한 자동차 놀이 너무 신박하네요”라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1년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유의 중요성도 알리고 우유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성장에 꼭 필요한 우유를 적극 추천할 수 있는 기초자료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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