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컴퍼니가 운영하는 식품 브랜드 ‘자유다방’은 충성고객 지표인 재구매율이 50%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2명 중 1명이 자유다방을 다시 찾은 것이다.
자유다방에 따르면,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5일에이드클렌즈’였다. 또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망고맛’은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 시 망고에이드 맛과 유사하게 제조하고, ‘자몽허니블랙티맛’은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함을 더했다. 다양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복숭아, 청포도, 자두맛, 쿨라임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자유다방은 올 한해 꾸준히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에이드클렌즈, 1일에이드클렌즈 등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으면 수량에 따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유다방 관계자는 “스노우볼컴퍼니가 운영하는 식품 브랜드 자유다방은 맛있고 건강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제품 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욱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신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다방은 2020년 4월 정식 론칭한 식품 브랜드로, 기능성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5일에이드클렌즈’, ‘1일에이드클렌즈’, ‘30에이드클렌즈’ 등을 출시했다. 누적 매출 50억 원, 누적 판매량은 100만 포를 달성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발탁하며 식품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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