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모임 많은 연말 위해 특화된 ‘마이포낙앱’ 기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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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은 모임이 많은 12월 연말, 포낙보청기를 사용하는 난청인을 위해 포낙보청기 조절 스마트폰 전용앱인 ‘마이포낙’ 앱의 특화된 기능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적모임이 4명까지 제한된 상황이지만 제한 속에서도 연말모임은 많아지기 마련이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은 난청인에게는 더욱 힘든 한 해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의무 착용 기간이 일 년을 넘어가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된 상황에서 난청인들은 마스크로 입이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되면서 말소리 이해에 어려움이 생겼다.

이를 위해 포낙은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연말,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포낙의 보청기 착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전용앱인 ‘마이포낙’ 앱의 특화된 기능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공개했다.

포낙이 소개하는 ‘마이포낙’ 앱의 ‘리모트 컨트롤’ 기능은 청취 환경에 영향을 주는 디테일한 기능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연말 모임이 많은 식당이나 카페 등 실제 주변환경에 따라 보청기 착용자 개인에 맞게 보청기 소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볼륨 조절 이외에 청취 프로그램 변경, 소음감소 강도 조절, 스피치 포커스 강도 조절, 배터리상태 등 청취 환경에 영향을 주는 디테일 한 기능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조절이 가능하며, 청각 전문가와의 온라인 화상 통화를 통해 원격으로 상담 및 보청기 피팅을 제공하는 원격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포낙’ 스마트폰 전용앱의 자세한 기능은 포낙 홈페이지 제품지원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 마이포낙 3.0 버전의 가이드라인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 윤지영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포낙 앱은 카페, 식당, 헬스장 등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따라 청취 프로그램을 개별 설정하여 명료한 청취 및 의사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모임이 많은 12월 연말,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어렵지 않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며 “앱을 열어 원격 지원 메뉴를 클릭하면, 청각전문가와 화상 통화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청기 사용 상담 및 피팅 등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