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김밥’은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레시피 개발을 위해 자체 R&D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R&D 연구소는 토마토 같은 식재료 외에도 다양한 채소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각 식재료 특성에 맞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생식 및 데치기, 기름에 볶기 등의 레시피를 연구하고 만들어내게 된다.
‘토마토’라는 시그니처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인 토마토달걀덮밥과 토마토치즈제육덮밥, 뚝배기치즈떡볶이 등이 모두 R&D 연구소를 거쳐 출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출시된 로제라볶이, 로제떡볶이 등도 연구소에서 변화하는 입맛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만든 신메뉴다.
토마토김밥 관계자는 “고객의 입맛과 선호도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R&D 연구소 운영을 통해 영양소 밸런스 유지 등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기서 나온 데이터를 토대로 신규 및 업종변경한 창업자들이 고객들의 선호도를 높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김밥은 코로나 시기 속에서도 10개 점포 선착순 가맹비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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