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휴즈, 아산시와 함께 ‘사랑의 쌀 기부식’ 진행

소외된 이웃에 쌀 1000kg과 나눔 성금 전달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1.12.20 11:02:28

대형 디벨로퍼 알비디케이의 계열사인 스칸디휴즈는 지난 16일 아산시청에서 ‘사랑의 쌀 기부식’을 진행하고 쌀 1000kg과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인 쌀 1000kg은 최근 분양을 진행 중인 ‘라피아노 천안아산’ 오픈 당시 관계기관·단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축하 쌀 화환에 스칸디휴즈가 추가 기부분을 더한 분량으로, 이를 아산시에 기부하는 선행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운 알비디케이 부회장(대표이사) 및 임직원, 아산시 윤찬수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과 쌀은 아산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운 알비디케이 대표는 “충청권과 아산시에 최초로 라피아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업계도 이 같은 여파에서 자유롭진 않지만,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 법인 알비디케이는 여러 계열사를 통해 그간 ‘라피아노(LAFIANO)’ 단지가 조성된 경기도 고양시와 의왕시에서도 이 같은 쌀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