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에이치앤비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커스텀케어 브랜드 마이올리는 2021년 연말을 맞아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기부 산타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 산타런 챌린지는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 성장기 결식아동들을 위해 달린 거리만큼 마이올리 영양제를 후원하는 비대면(온택트) 기부런 챌린지다.
기부 산타런 챌린지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플랫폼 써클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1주일동안 뛴 거리를 인증하면 10km당 1개씩 마이올리의 영양제 제품이 결식아동 후원사업에 기부된다. 누적 거리 5000km를 달성해 500명의 국내아동에게 후원하는 것이 목표다.
기부 산타런 챌린지는 써클인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후원되는 제품은 모두 마이올리에서 제공한다. 후원제품은 마이올리 ‘코어 비타민B 플러스’ 제품과 ‘카마디 엑스투’(칼슘+마그네슘+비타민D) 제품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제를 선정해 후원한다는 점에서 챌린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시간과 장소, 평소 쓰던 GPS앱 등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참가할 수 있다.
NRC, 스트라바, 애플워치 등 GPS 앱을 이용해 측정한 런닝 기록을 써클인 앱에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 분석시스템을 통해 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같이 참여 중인 사람들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1회 이상 인증하면 자동으로 기부 산타런 챌린지의 인증서가 발급돼 SNS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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