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플랫폼 전문기업 브이앤코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민트(mimint)’를 선보이고 첫 제품으로 ‘MY DIET 마이 다이어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도록 레몬민트맛 캔디 형태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천천히 녹여먹거나 깨물어 먹을 수 있다. 또 상큼하고 달달한 레몬 맛에 자일리톨과 페퍼민트가 더해져 청량함과 깔끔함을 자랑한다. 간식이 생각나거나 식후 텁텁함을 없애고 싶을 때 먹기 좋다.
패키지 역시 MZ 세대의 감성과 니즈를 담아내기 위해 패키지 상자의 노란색은 레몬의 상큼함을, 파란색은 시원한 민트를 표현했다. 캔디는 한 포씩 낱개로 포장돼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작은 파우치나 가방 속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마이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한 제조원에서 생산하며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원료를 사용한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미민트 관계자는 “마이 다이어트는 편의성은 물론, 맛과 기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캔디형 건강기능식품 제품”이라며 “앞으로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건기식 시장규모는 4조9000억 원으로 5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6.6% 성장한 것으로, 올해는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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