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철 제이브릿지 팀장(오른쪽 수상자)이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왼쪽 시상자)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고있다. / 사진=한국광고총연합회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제이브릿지컴퍼니는 안현철 팀장이 '제50회 2021 한국광고대회'에서 문화체육장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50회 2021 한국광고대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하는 행사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안현철 팀장은 2014년 설립된 제이브릿지컴퍼니의 창립멤버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매출 극대화, 해외 진출을 위한 광고 캠페인 컨설팅 및 외부 교육기업과 연계된 예비 광고인 육성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안 팀장은 대학 재학 시절 '201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한 이후 광고업계로 뛰어들었다. 현재는 제이브릿지 컴퍼니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검색광고 관련 전문팀을 이끌고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기존 오프라인 광고 대비 역사가 짧지만, 최근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중요성이 제고되면서 풍부한 광고 산업 수요를 발생시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 팀장은 실질적 공적이 있는 실무자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안현철 팀장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장관 표창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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