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오는 12일까지 디지털커머스 B/U(Business Unit)의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디지털커머스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오는 12일까지 디지털커머스 B/U(Business Unit)의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커머스 B/U는 GS리테일이 지난 7월 GS샵과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신설한 조직이다. GS샵, GS프레시몰, 심플리쿡, 달리살다 등 이커머스 전 사업영역을 총괄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커머스 B/U 산하의 브랜드별 ▲MD ▲마케팅 ▲전략 등 사업 핵심 영역의 10개 직군이다.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00명) 규모다.
오는 12일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디지털커머스를 중점 육성해 사업규모를 5조8000억 원까지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재 육성 ▲IT 인프라 구축 ▲신사업 투자 확대 ▲물류센터 신축 등에 2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핵심 역량 강화 및 신성장 모멘텀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장(부사장)은 "통합 GS리테일과 동반 성장하며 온·오프라인 커머스 업계를 주도할 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이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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