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돈까스,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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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돈까스는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브라운돈까스


돈까스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14년부터 기업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브랜드 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창립된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매년 고객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부상함에 따라 'ESG경영대상'을 도입했다.

브라운돈까스는 가맹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상생정책을 펼쳐 사회가 추구하는 공적 가치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경양식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국내 60여 개 가맹점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등 해외 지사 운영을 통해 글로벌 돈까스 프랜차이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운돈까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호평을 받고 이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구제역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체계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하는 등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운돈까스는 초보자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에 식재료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확보하며, 인건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심훈 브라운돈까스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속에서도 본사와 가맹소상공인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을 이루게 됨과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