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0월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7일부터 시각장애우에게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 인하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의 차주가 시각장애 1, 2, 3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또는 주민등록상 시각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세대주 및 세대원인 경우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시각장애로 인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불편한 경우에는 가까이 위치한 SC제일은행 영업점에 전화를 하면 대출상담은 물론 구입하려는 주택의 시세정보 및 법률, 세무 상담 까지 직원이 직접 방문해 처리해준다.
SC제일은행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은 "한국에서는 10월15일이 '시각장애인의 날'이자 세계적으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정한 'World Sight Day'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SC제일은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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