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가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현황과 주요 실적,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토마토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달 29일 코넥스 상장이후 첫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 일반현황과 사업영역, 핵심역량 등을 설명하며,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의 주요 실적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엑스빌더6는 우정사업본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대형 공공사업에 납품돼 성능과 우수성을 입증 받았으며, 레퍼런스가 없으면 공급하기 어려운 금융권 사이트에도 수차례 공급되는 등 레퍼런스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또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 통합인증 솔루션 ‘엑스사인온(eXSignOn)’, 사용자 맞춤형 포털 ‘엑스포털(eXPortal), 테스트를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eXTest)’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 HTML5로의 전환 확대 등 UI·UX 수요의 급증으로 당사 UI·UX 개발툴 엑스빌더6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빌더6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챗봇, 포털 솔루션,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등을 통합, 노코드 콘셉트의 통합개발 플랫폼으로 구성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 높은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한국거래소 별관 IR룸에서 녹화를 진행했으며, 해당 영상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IR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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