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컴퍼니의 카페인중독은 현재 업사이클링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업종 변경 창업 가맹계약 시 600만 원 상당의 간판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들 중 업종 변경 창업으로 오픈된 사례가 많았다”며 “업사이클링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점주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준비된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10개점까지 한정 지원된다”고 말했다.
카페인중독은 11월 들어 안산선부점을 비롯해 오포양벌점, 광교에듀하임점 등 7개 가맹점을 추가로 오픈 완료했으며, 14개의 가맹점도 이달 중 오픈이 예정돼 있다. 현재 전국 150개의 가맹점을 넘어선 상태에서 이달에 21개가 추가로 오픈되면 170개 가맹점을 돌파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이 가파른 성장세는 최근 신메뉴 출시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며 “카페인중독 본사 중독컴퍼니는 자체 제과 공장 중독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어 디저트의 맛과 품질 등 구성이 매장마다 균일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NS 상에서도 카페인중독의 다양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저트의 맛과 감성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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