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 사진=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지난 6월 출시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풀무원 최초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중 고온 스팀을 탑재한 차세대 에어프라이어로,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음식물이 마르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를 내부에 적용해 코팅 벗겨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풀무원 자동 메뉴 모드를 활용하면 풀무원의 대표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얇은피꽉찬속 만두’, ‘노엣지 피자’, ‘모짜렐라 핫도그’ 등을 최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내부의 찌든 때를 불려 세척을 용이하게 해주는 스팀 세척 기능으로 청소 편의성까지 갖추며 주부와 1인 가구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홈페이지 레시피 라이브러리에 제품의 실사용법과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건강한 홈쿡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12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리빙케어사업부장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비결은 기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에 없던 고온 스팀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강화하고, 요리 과정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스팀을 활용한 건강한 홈쿡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고객 소통을 확대하며 스팀 에어프라이어 시장 볼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강한 요리를 완성해주는 주방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홈쿡 시대에 기능과 편의성을 더한 요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건강 레시피 기반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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